검색결과
-
구글 앱으로 세상을 더 편리하게! 시각 장애인 위한 기능 업데이트구글은 시각 장애인과 낮은 시력을 가진 사용자들을 위한 앱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Lookout 앱 업데이트 먼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앱 'Lookout'은 새로운 "찾기" 모드를 추가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카메라를 움직일 때 의자, 테이블, 화장실과 같은 7가지 종류의 물건을 인식한다. 앱은 물건의 방향이나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주변 환경과 더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사진 촬영 버튼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이 사진 속 물건을 설명해준다. Look to Speak 앱 업데이트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소통 앱 'Look to Speak'도 업데이트됐다. 이 앱은 사용자가 눈 동작만으로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텍스트 없는 모드가 추가돼 사용자가 다양한 이모티콘, 심볼, 사진으로 음성 합성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는 각 심볼이나 이미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지도 앱 업데이트 지도 앱도 업데이트돼 랜드마크, 식당, ATM기 등 주변 시설의 이름과 종류, 거리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세부 음성 안내 기능이 강화돼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길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구글은 또한 4년 전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한 휠체어 정보 기능을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접근성 장소'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가려는 장소가 장애인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입구가 편리한 업체나 공공 장소는 휠체어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하여 해당 장소에 장애인용 화장실, 좌석, 주차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현재 맵스에 5천만 개 이상의 장소에 대한 접근성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
LG, 돌비 헤드 트래킹 & 어댑티브 ANC 탑재 T90S 무선 이어폰 출시LG는 최신 무선 이어폰 T90S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섰다. T90S는 돌비 헤드 트래킹과 돌비 아토모스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맞춰 3D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적응형 ANC(소음 제거) 기능과 UV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돌비 헤드 트래킹과 돌비 아토모스 지원으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T90S는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맞춰 3D 사운드를 재생한다. 이는 마치 영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사운드를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돌비 아토모스 지원으로 스튜디오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적응형 ANC와 UV 살균 기능으로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 T90S는 주변 소음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소음 제거 강도를 조절하는 적응형 ANC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어폰 충전 케이스에는 UV 살균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99.99%의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최대 36시간 배터리와 뛰어난 통화 품질 T90S는 단독 사용 시 최대 9시간,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36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3개의 내장 마이크와 음성 수집 장치(Voice Pickup Unit)를 통해 선명한 음질의 통화를 가능하게 한다. 기타 주요 특징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 개발 귓속형 인체공학 디자인 IPX4 방수 최대 5대 기기와 페어링 가능 3.5mm 잭 지원 LG Tone Free T90S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이번 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
안드로이드 오토 업데이트: 차 안에서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세요!구글은 최근 I/O 2024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운전 중 오락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앱, 스크린 캐스팅 기능, 개발자 도구 등이 추가되어 운전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앱으로 더욱 풍성한 오락 폴스타, 볼보, 르노 등 일부 차량에는 맥스(Max), 피코크(Peacock)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앱이 추가된다. 이제 운전자들은 더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아는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도 안드로이드 오토에 추가되어 운전 중에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앵그리버드 게임은 주차 시에만 이용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스크린 캐스팅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리비안 등 일부 차량에는 스크린 캐스팅 기능이 추가된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있는 콘텐츠를 차량 화면에 쉽게 띄울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을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스크린 캐스팅 기능은 후속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차량 모델에 확대될 예정이다. 개발자 도구 개선으로 더욱 다양한 앱 출시 구글은 새로운 개발자 도구를 출시하여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오토용 앱을 더욱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모바일 앱을 안드로이드 오토용 앱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안드로이드 오토 앱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이드 오토, 차량 운영 체제의 기준 안드로이드 오토는 현재 2억 대 이상의 차량에서 사용되는 차량 운영 체제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 추가를 통해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안드로이드 15 업데이트, 스마트폰 도난 방지 기능 대폭 강화5월 16일 구글 I/O 컨퍼런스 2일째,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15의 새로운 보안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마트폰 도난 방지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AI 기반 도난 감지: 달아날 때 자동 잠금 안드로이드 15는 사용자의 휴대폰 사용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난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휴대폰을 잠근다. 구글은 이 알고리즘이 휴대폰을 낚아채 달아나거나 자전거/차 타고 도망치는 등 도난 상황과 연관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안드로이드 15 스마트폰이 이러한 상황을 감지하면 휴대폰 화면이 즉시 잠겨 도난범이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 원격 잠금 기능 개선: 전화번호만 있어도 잠금 도난 감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휴대폰을 잃어버린 경우를 대비해 원격 잠금 기능이 개선됐다. 이제는 구글 계정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모르는 경우에도 전화번호만 있으면 다른 기기에서 원격으로 휴대폰 화면을 잠글 수 있다. 이 기능은 휴대폰을 도난당했거나 분실했지만 구글 계정 비밀번호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휴대폰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시 초기화 방지: 도난당해도 안심 또한 안드로이드 15는 휴대폰을 초기화해도 원래 소유주의 인증 없이는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출시 초기화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도난당한 휴대폰을 초기화해 사용하려는 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내 휴대폰 찾기'와 같은 중요 보안 기능을 끄는 것도 보안 인증이 필요하게 되어 도난범이 쉽게 기능을 해제하지 못하게 한다. 이번 안드로이드 15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도난 피해를 줄이고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애플, 시선 인식, 음성 단축키 등 혁신적인 접근성 기능 발표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비전 프로 등에 적용될 예정인 새로운 접근성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 기능들은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 운동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선 인식으로 손 쉬운 제어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시선 인식(Eye Tracking)'이다. 이 기능은 앞면 카메라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고, 화면상에서 사용자가 보고 있는 위치를 감지한다. 사용자는 눈동작만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다. 기존의 스위치 컨트롤이나 헤드 트래킹 방식과 비교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애플은 시선 인식 기능이 특히 시각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이 기능을 활용하여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은 시선 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시각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개발할 수도 있다. 음악 감상의 새로운 경험: 음악 햅틱 또 다른 혁신적인 기능은 '음악 햅틱(Music Haptics)'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의 Taptic Engine을 활용하여 음악을 진동과 터치로 전달한다. 사용자들은 마치 실제로 음악을 만지는 것처럼 리듬과 베이스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싶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기능이다. 음악 햅틱은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노래에 맞게 진동 패턴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화면에는 해당 노래의 가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진동 패턴이 표시된다. 간편한 음성 명령: 음성 단축키 마지막으로, '음성 단축키(Vocal Shortcuts)' 기능이 소개되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목소리 명령을 설정하여 일반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홈 화면으로"라는 명령을 설정하면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음성 단축키는 특히 운동 장애인에게 유용하다. 운동 장애인들은 이 기능을 활용하여 화면 터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시각 장애인들도 음성 단축키를 활용하여 화면 리더기를 빠르게 켜거나 끄거나 특정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애플의 지속적인 접근성 노력 애플은 장애인 사용자들을 위한 접근성 기능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세 가지 기능은 애플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선 인식, 음악 햅틱, 음성 단축키 등은 장애인 사용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애플은 향후에도 장애인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접근성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기능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
가방 대신 작은 로봇? 피아지오의 개인 화물 로봇 '지타미니' 출시이탈리아 기업 피아지오(Piaggio)가 개인 휴대용 카고 운반 로봇 '피아지오 지타미니(Piaggio Gitamini)'를 출시한다. 이 로봇은 사용자가 걸을 때 뒤를 따라가면서 최대 9kg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장거리 도보를 할 때 휴대물을 옮겨주는 데 도움을 준다. 피아조 지타미니는 길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한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로봇의 이동 방향을 설정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또한, 로봇은 사용자의 옆 또는 뒤에서 약 0.9~2.4 미터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따라다닌다. 피아지오의 미래 전략 부서 대표인 미켈레 푸라지오는 “피아지오 지타미니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사거나, 공원을 산책하거나, 심지어는 개를 산책 시키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대 9kg 적재, 34km 주행 거리,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 가능 지타미니는 길이 45cm, 너비 42cm, 높이 48cm 크기의 흰색 상자 모양으로 생겼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여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피아지오는 지타미니가 "쇼핑 가방, 스포츠 장비, 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타 물건"을 운반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속도는 시속 6km, 최대 운영 시간은 7시간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피아조 지타미니는 한 번 충전에 최대 3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 상황에서 충전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지난 3월 실시된 포브스(Forbes) 테스트에서 리뷰어 데이브 존슨(Dave Johnson)은 지타미니를 "주머니 속 강아지"라고 표현하며 "작은 크기지만 장거리 이동 시 적당한 양의 물건을 운반하기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지타미니가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는 움직임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타미니의 가격은 2475달러(약 330만 원)이며, 이미 판매가 시작되었다. 전문가들의 평가 지타미니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미국 Forbes지는 최근 진행한 리뷰에서 지타미니의 가격(2,475달러, 약 330만원)이 높다는 점과 거친 지형에서의 운행 성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과 같이 보행로가 좁은 도시 환경에서는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피아지오 지타미니 주요 기능: 최대 적재량: 9kg 최대 속도: 시속 6km 최대 운행 거리: 34km 충전 시간: 2시간 최대 운영 시간: 7시간 무게: 13kg 스마트폰 연결 및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예상 가격: 2475달러(약 330만 원) 결론 피아지오 지타미니는 개인 휴대용 카고 로봇 시장의 새로운 진출자이다. 이 로봇은 사용자가 장거리 도보를 할 때 휴대물을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출시 시점과 가격, 그리고 실용성에 대한 논란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앞으로 지타미니와 같은 휴대용 로봇이 어떻게 발전하고 일상 생활에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해 볼 만하다.
-
인공지능 쓰나미가 일자리 시장 덮칠까? IMF 총재 경고국제통화기금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Kristalina Georgieva)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세계 노동 시장에 "쓰나미"가 몰아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스위스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토마스 요르단 총재도 참석했다. 전 세계 일자리 40%까지 영향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지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앞으로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GitHub의 Copilot과 같은 인공지능 개발 도구는 일부 프로그래머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취리히 행사에서 인공지능은 전 세계 일자리의 거의 절반(40%)과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절반 이상(60%)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활용 잘못하면 불평등 심화 우려 인공지능 활용에 따라 생산성은 크게 증가할 수 있지만 잘못 관리하면 사회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기업과 개인 모두 이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모든 경제학자가 인공지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오터는 최근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우려는 과장된 것이며, 오히려 인공지능은 노동 인구 감소가 심각한 국가에서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터는 "인공지능은 정보와 규칙을 융합하여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변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대학 교수 등 엘리트 전문가들이 해왔던 고난도 의사 결정 작업을 더 많은 근로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에 Copilot을 탑재했고, OpenAI는 최신 멀티모달 머신러닝 모델인 GPT-4o를 공개했다. 일자리 변화 대비 교육 및 정책 필요 IMF는 인공지능 기술에 영향을 받는 선진국 일자리 가운데 약 절반은 오히려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발표한 수치 자체는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쓰나미"라는 표현은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강조하고 있다.
-
유튜브, 인공지능 퀴즈 기능 출시! 학습 영상 더욱 즐겁게구글은 I/O 2024 개발자 행사에서 유튜브 교육 영상에 AI 기반 퀴즈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새로운 대화형 AI 도구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교육 영상을 보는 동안 질문을 하고, 설명을 받고,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은 제미니 모델의 긴 컨텍스트 처리 능력 덕분에 강의나 세미나와 같은 긴 교육 영상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기능은 미국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선보여지고 있다. AI 도구 활용 방법 - 영상 요약 요청: AI 도구에게 영상을 요약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 퀴즈 풀기: 지식을 확인하기 위해 AI 도구에게 주제에 대한 퀴즈를 요청할 수 있다. AI 도구는 객관식 문제를 제공한다. 유튜브는 이미 교육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새로운 기능은 학습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earnLM 출시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제미니를 기반으로 학습에 최적화된 새로운 모델 패밀리인 LearnLM을 출시했다. LearnLM은 학습자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LearnLM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핵심 내용 추출: 영상이나 텍스트에서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학습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개념 설명: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 연습 문제 제공: 학습 내용을 巩固할 수 있도록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LearnLM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앞으로 학습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구글의 혁신 영상 제작 도구 Veo 베타 테스트 참여 방법구글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고품질 영상을 제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제작 도구'베오(Veo)'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글 I/O 2024에서 처음 공개된 베오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설명만으로 1080p 해상도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영상은 다양한 영화적 스타일과 시각적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길이는 1분 이상이다. 베오 베타 테스트 참여 방법 현재 베오는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아직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되지 않았다. 하지만 베오를 사용해 보고 싶은 사용자들은 구글 랩스([invalid URL removed] 통해 베타 테스트 대기 명단에 가입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대기 명단 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구글 랩스 웹사이트(labs.google)에 접속한다. 상단 노란색 위젯에 있는 "대기 명단 참여(Join waitlist)" 버튼을 클릭한다. 가입 양식에 이름, 이메일 주소, 베오에 대한 정보를 처음 어디서 접했는지 등을 입력한다. 양식 작성을 완료하고 제출한다. 구글은 베타 테스트 참여 신청자 전원에게 즉시 베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구글은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일부 사용자에게 초대 이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베오의 활용 방식과 기능 구글은 베오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 몇 가지를 예시로 제시했다.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베오를 사용하면 영상 제작 기술이나 전문적인 장비가 없어도 간단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교육 및 학습: 교사들은 베오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용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소셜 미디어 마케터들은 베오를 사용하여 매력적인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베오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지만,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고품질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은 콘텐츠 제작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향후 베오의 기능과 활용 방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주의사항 베오는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다. 구글 랩스를 통해 베타 테스트 대기 명단에 가입하면 베오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다. 구글은 베타 테스트 신청자 전원에게 즉시 베오를 제공하지 않는다. 적절한 시기에 일부 사용자에게만 초대 이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
구글, 자연스러운 AI 대화 기능 '제미나이 라이브' 공개지난 1년 동안 구글과 오픈AI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지만, 최근에는 가상 비서와의 대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AI와 편안하게 대화하기! 제미나이 라이브로 자연스러운 소통 가능 일반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제품은 텍스트 입력 방식으로 출시되고, 이후 이미지 검색 및 기본적인 음성 명령 기능이 추가된다. 구글은 I/O 2024 행사에서 자연스러운 AI 대화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인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였다. 인터뷰 준비부터 연설 팁까지! 제미나이 라이브와 다양한 대화 가능 구글은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한 몇 가지 잠재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와 대화를 통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면접 질문과 관련된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연설을 준비하는 경우 연설 팁을 받을 수도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대화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AI의 응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상적인 목표는 스마트폰 비서 명령이나 생성형 인공지능 질문을 하는 대신,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소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시간 영상 피드백도 가능! 차세대 가상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 I/O 행사에서 구글은 제미나이 라이브의 개념을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가상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도 선보였다. 아스트라는 사용자의 카메라 피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아스트라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글은 아스트라의 일부 실시간 영상 기능이 올해 말 제미나이 라이브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향후 몇 달 안에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